1월 7일 새벽, 출근 준비를 하며 카카오톡을 확인하는데 ‘계약 완료’라는 짧은 문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. 내용을 확인하니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. 2026년 농협매취사업에 투입될 로터베이터 40종류에 대한 계약이 최종 확정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.
농기계 사업 특성상 한 해 예산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계약이 성사되기 어렵기 때문에, 사전 제안서 준비와 기술 검토, 견적 조율 등을 오래도록 반복해왔습니다. 특히 매취사업은 규모가 크고 단가 경쟁도 치열해서, 작은 실수 하나가 전체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40종류 로터베이터, 한 번에 계약
농협매취사업은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만큼, 다양한 지역의 토양 조건과 작물별 요구사항을 반영해야 합니다. 이번에 계약된 40종류의 로터베이터도 표준형부터 중형, 돌밭용, 논·밭 겸용 모델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. 단순히 모델 수가 많은 게 아니라, 각각의 사양이 다르고 필요한 기능도 달라 제작 대응에도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.
현장 대응력에 좌우되는 계약
이번 농협매취사업 로터베이터계약은 단순한 납품 계약이 아니라, 현장의 요구와 기술적 대응이 얼마나 잘 맞물렸느냐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.
그린맥스는 앞으로도 단순한 공급업체가 아니라, 현장의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. 로터베이터에 대한 사양이나 지역 맞춤형 대응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문의 주세요.




